전 31살로 최근 직무전환을 시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전에는 전시디자인쪽에서 3년 반정도 경력이 있습니다.)
마케팅쪽으로의 직무전환을 시도했고
두군데에서 합격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둘다 인턴직이고 회사 위치도 같은 곳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정리했습니다.
1. 중소기업 경영기획팀 인턴(강남)
- 50명 정도의 규모
- 클라우드 기반의 it회사
- 인턴급여 240(정규직 전환 후는 모름)
- 경영진 직속부서
- 데이터 관련 일이 많음
- 정규직 전환 가능성 높음
- 마케팅도 하긴 하지만 그 외에 추가적인 업무들이 많음
- 최근 개발직군 소규모 정리해고
-식대지원
2. 중견기업 마케팅팀 BTL 인턴(강남)
- 2700명 정도의 규모
- 클라우드 기반의 it회사
- 인턴급여 200(정규직 전환 후 3300)
- 경영진 직속부서
- 티오가 없어서 인턴만 하고 계약 종료될 가능성 농후
(계속 티오를 요청중이라고 하셨는데 승인이 안떨어진다고 얘기하셨음)
- 전에 하던 업무와 유사성 존재
- 해외출장 많음
- 산업내 위치 좋음
현재 저는 업무의 유사성을 고려해 후자 쪽을 더 생각하긴 하지만
인턴으로의 계약 이행만 하고 그렇게 쓰이고 끝날까봐
조금 걱정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가는것이 맞을까요?
마케팅으로의 직무전환 시도중 두 회사중 어디를 가야할까요?
투표 종료
총 51명 참여
1번 중소기업 경영기획 인턴
15(29%)
2번 중견기업 BTL 인턴
3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