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2월에 결혼 예정인 20대 후반 신입 직장인입니다.
이번달에 BTL 업계에 취업해서 근무한지 일주일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고민이 들어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1년만에 재취업을 했고 그전엔 단기간으로 알바와 회사생활을 번갈아가며 지내왔습니다.
직장인 커리어 기준으로 제대로 된 경력은 1년 미만(6개월)이여서 신입으로 지내온지 오랜 시간이 되었네요.(6개월 미만이 3개 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경력 단절이 2년 넘게 있었고 그 후 인턴1회를 거쳐 1년만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결혼준비는 다 마쳤고, 아직 제가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상견례를 못했습니다. 나머지 결혼 준비는
대부분 마쳤고요.
예식장 예약 변경이 9월 초까지인데 그 전에 여자친구 부모님, 저희 부모님, 양가 상견례 이 순서로 빠르게 진행하려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8월에 모두 마칠 예정)
지금부터 고민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채용 사이트에는 6명 재직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 근무자는 5명입니다.(저 포함)
채용 공고에는 작은 회사 치곤 복지가 괜찮아 보이고 커리어 시작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원했는데, 바로 일 할 수 있냐고 여쭤보셔서 하겠다고 해서 다니고 있고요.
저는 복지에 경조사 지원과 자기 계발비 지원이 포함되어 활용하고 싶었는데 채용공고에 올라온 내용과 다르고 1년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입부터 2년차까진 연봉동결 이라고 간략하게 공지를 해준 상태입니다. 일도 많이 없어 시간 될 때마다 업계 뉴스나 스터디를 조용히 하고 있습니다.
5인 미만이라 복지나 회사에 대한 것을 마음대로 바꾸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보통 정규직이 되면 회사 복지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아직 계약서 작성하지 않았는데 제가 먼저 말을 꺼내도 되나요?
-사수가 없어서 기본적인 회사 생활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직 고민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00% 맞는 회사는 없다 생각하지만, 근무 시작 일주일만에 이런 고민이 들어서 일단 이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채용공고 지원하면서 이직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고민이 되네요...
결혼 준비(상견례),취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여쭙고 싶습니다 ㅠㅠ
사회초년생의 문제,,,
07.24 04:24 | 조회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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