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 협력 회사에 재직 중인 1년 차 VDI 운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진로에 대해 큰 고민이 있습니다.
고민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1. 클라우드 기반의 VDI 운영자 직종으로 경력을 이어나가는 것.
2. 클라우드 인프라(AWS or Azure) 직종으로 변경하는 것.
입니다.
1번의 경우는 VDI의 전망이 밝다곤 하는데 실질적인 업무가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장하는게 느껴진다면 재미있겠지만 성장에 한계가 있는 느낌?)
2번의 경우는 VDI를 운영하면서 다른 협력사 측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따로 운영해 주시는데 옆에서 보기에 흥미가 있어 보여 관심이 갑니다. AWS와 Linux 서버를 관리할 수 있을 경우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고 하더군요
어떤 직업군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여담으로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운영 권한이 너무 좁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방화벽 해제 및 설정 작업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VDI 운영자분들은 권한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하여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로에 대한 큰 고민이 있습니다
2024.06.24 | 조회수 1,116
쿄쿄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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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개발자
억대 연봉
BESTVDI라는 다른 용어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IT OPS쪽에서 비슷한 일로 6년정도 일했었는데 그래도 대기업안에서 선택하실 수 있는 길들이 있는거같네요. 제 경험상 가장 가까운게 DevOps/Cloud/Infra 이긴 했습니다.
단순히 VDI 업무 이외에도 호스팅이라던지 서버관리라던지 자동화, 말씀하신 보안같은걸 맡는팀이 이쪽이거든요. DevSecOps 팀이 아예 따로있는 회사들도 있어요. 이쪽으로 가시면 Docker, Linux, Kernel, CI/CD, Automation, AWS, Terraform 과 같은 것들을 하실 수 있겠네요. 더 나아가면 진짜 무궁무진한 업무다양화가 있습니다. 전망도 괜찮고 수요가 꽤 있는 직군이죠.
저는 그와다르게 프론트/백엔드에 흥미를 느껴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전향했습니다. IT운영에서 스크립트를 다루기 시작하면 접점이 꽤 있거든요.
지금은 다양한 직군과 실제로 실무에서 다들 어떤지 직접 알아보시는게 가장 좋으실겁니다. 가끔 너무 겁주거나 너무 편향된 시선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때문에 회사의 시니어분들이라던가 다른 팀원들과 커피챗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묻지만 마시고 직접 해보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2024.06.2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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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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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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