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CC(특히 채권)의 운용 관점에서 두 직무의 차이가 궁금해서 현직자분들께 제 생각을 공유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업의 차이
0) 요약: 트레이딩이 제약이 없는대신 부담과 스트레스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운용: 대형운용사의 경우 LDI(듀레이션과 리스크 제약), ETF(포트폴리오 선정,수익률 경쟁), OCIO(앞선 둘보다는 자율성을 가진 채 BM~절대수익 추구)의 특징과 제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트레이딩: 이쪽은 지식이 부족해서..아는 바로는 위와같은 제약이 없고 여러 자산군/헷지수단이 가능한 대신 평가 주기가 짧고 요구수익률이 높은 프랍트레이딩이 주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성향
1) 운용: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고 지금까지 학생으로만 살아서 앉아서 공부만 했다보니 운용사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2) 트레이딩: 다만 트레이딩에 대한 호기심과 증권사->운용사의 이직은 용이하다는 조언(증권사에 적응을 못해서 나가도 괜찮을까요..?)이 있어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에 업에 대한 생각과 성향을 고려한 진로 선택에 리멤버 회원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운용사 자산운용과 증권사 트레이딩
투표 종료
총 54명 참여
운용
27(50%)
트레이딩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