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대학원 vs 실무

안녕하세요 현재 인공지능 분야로 커리어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비전공자이며 관련 경력 없음) 현재 대학원과 실무 경험의 선택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물론 두가지가 다 확정된 학교나 회사는 없고, 하나를 정해 준비를 하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아무래도 두 가지가 학문과 비즈니스로 다른 결을 가진 길이란 것은 알지만, 현재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나도 배울 것이 많고 알아야하는 것도 많은 분야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무조건 실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인데, 현재 비전공자로써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을까에 대한 의문도 생기고(원하는 직무나 부서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관련해서 입사하였는데 프론트엔드를 한다거나) 공부를 하다보니 초기에 탄탄하게 다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현업에 계시거나 혹은 대학원을 졸업하셨거나 재학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대학원 진학 후 다양한 공부를 통해 실무로 나오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혹은 일단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