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면접을 진행 중인 5년차 마케터입니다.
집 근처(경기 북부 신도시)로 이직하고 싶어 면접을 보는 중인데요, 제가 이 동네에 연고가 없는데 이쪽에 거주하고 있어 면접 시 ‘이 동네에 왜 사냐? 결혼 했냐?(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동네임)’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질문을 하는 회사가 있나? 싶지만 결혼/출산 등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는 경우를 고려한다면 사측에서는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 후반쯤 결혼을 예정하고 있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고, 저희는 딩크라 제가 이직한 회사에 장기간 재직한다해도 업무에 지장을 줄 일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 저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최대한 부정적인 시각 없이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직 면접 중, 결혼 관련 질문
투표 종료
총 30명 참여
곧 결혼 할 예정이라고 한다.
4(13%)
결혼 할 예정이나 자녀계획이 없고 업무에 지장 주지 않음을 줄줄이 말한다
9(30%)
미혼이라고 한다.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