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특허법률사무소 면접후기

05.11 00:36 | 조회수 679
노예탈출기원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백수입니다. 백수스럽게 놀다가 실업급여 기한이 1주일밖에 남지않자 급해집니다. 면접장소에 가는데, 편도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냥 교통수단 한개만 쭉 이용한게 아니라 버스->지하철9호선->지하철3호선이라서 빡셌습니다. 분명 채용공고에는 '신입포함', '경력무관'이라고 적혀있어서 지원하였습니다만 막상 면접을 해보니 아니었습니다. 이력서에도 다른 경력은 있지만 특허 관련 경력에 대해선 적은게 없습니다. (cf) 사정이 있어 이직을 자주한 중고신입입니다. ) 근데 뭔가 경력이 있거나 잘아는듯함을 요구하는 질문들만 쏟아졌습니다. 딱보고 맘에 안들었는지 뭔가 순삭 급하게 마무리 짓고 끝내는 느낌의 10분컷 돌려배웅해줄때,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지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요" 라면서 길을 알려주던. 왔던길 돌아가면 되는데 굳이 뭣하러 알려주는지. 멍청해보였나봅니다. 오후에 문자로 불합 알려줬습니다. 솔직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드는 회사는 아니었지만, 멘탈이 나갔습니다. 담주에 집 가까운 곳에 면접이 잡혀있으니 그건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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