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마이스터고를 다니고 졸업하자마자 군에 입대해서 22년8월달에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군에서 훈련하다가 인대가 파열되서 군복무를 만기전역을 한뒤에 수술을 하고 방황을 하고있었습니다.
당시에 뭘 해야할까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작은 아버지께서 토목회사를 운영하시는데 그 밑에서 배워라 하셔서 지금까지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느낀게 내 적성과는 안맞구나라는걸 배웠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현장에서 아무래도 치이고 하다보니 저 스스로에게도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회사에 20대는 저 혼자이고 다 아빠뻘입니다. 업무외의 부조리도 심하고 회사사람들과 아파트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저녁도 같이먹고 자기전까지 눈치보고 생활을 하다보니 쉬는게 쉬는게 아닌기분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나와서 다른걸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께선 너 하고싶은거 해라 라고 하시고 지지를 해주십니다. 제가 창업을 해보고 싶은데 일단 지식이 없으니 뭔가 배우고 시작을 해보고 싶은데 알바를 하면서 야간 대학을 다니고 창업을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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