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3년 근무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으로 퇴사를 당하고 서울 소재 K대학에서, 특임교수라는, 계약직 교수로 낮은 임금으로 2년동안 이용당하다가 천우신조로 다시 전공관련 회사에, 괜찬은 조건으로 집 근처로 이직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뻐 안착되면 가까이에 있는 이전 직장에 찾아가려 했는데 이전 직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었고 23년 마지막날 완전히 문을 닫았습니다. 퇴사 당할 때는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고, 2년간 타지에서 완전 멘탈이 털렸지만, 이전 회사가 문을 닫아 버리니 그때 나를 퇴사시켜 준 것이 고맙다는 생각도 들며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크네요. 요즘도 퇴근할때 가끔 방향을 틀어 이전 회사를 지나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냥 생각 나서 넋두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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