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늘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 쓰는 뉴비입니다.
저는 현재 5년 6개월의 사회 경험을 쌓은 직딩입니다.
저는 작년 말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고 싶어 현재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지금 맡고 있는 업무는 새로 경험하는 일이라 어렵긴 하지만 새로 배운다는 점에서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는 업무가 아닌 윗 상사들과 내부 프로세스입니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럿 직장 선배님들과 동료들을 만나왔지만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협조적이고 또 선배들에 대한 공경심과 존경심이 늘 존재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회사는 직장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이나 공경심이 1도 안들어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동안 만나왔던 선배님들은 자신들이 지시한 업무에 대한 책임심과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이 깅했는데 현재 회사는 책임감은 커녕 면피와 아랫 사람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입장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회사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제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는데 모든 결정권과 진행 의사에대한 판단은 모든 윗 상사가 가지고 있으면서 막상 책임은 회피하려고만 하고 그럴거면 실무자에게 권한이라도 주던가 모든 권한은 본인들이 쥐고 있으면서 책임 회피나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니 저도 이 집단에 있으면 이들과 같은 모습의 제가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위에서는 업무 상사의 태도로 말씀드렸지만 사실 내부는 더 썩은 집단인게 위 태도가 여가 없이 부서간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애서 똑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정말 정이 떨어지고 그러네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 스스로의 문제라서 제가 고칠 수 있는 일이라면 백번이라도 고칠 수 있을텐데.... 퇴사가 마려운 5년 6개월차 직딩입니다. ㅠㅠ
3줄 요약
1. 이직한지 얼마 안됨
2. 모든 결정•권한은 직장 상사들이 다 가지고 있지만 업무 책임에 대한 면피성 태도로 직장 상사들에게 존경심 1도 들지 않음.
심지어 실무자는 결정•권한 1도 없음
3. 부서간의 업무도 위 상황과 일관성 있게 이뤄져 쓸모 없는 간단한 업무 조치 로드가 많이 발생하여 업무 피로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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