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엑싯이 인수 아니면 상장인데
메이저 주주들이 들어간이상 크게 상장하고 엑싯 목적으로 기업을 가공하더라구요
이번에 지인도 매출 기술 전혀 안나오는데 투자금 우회해서 국내 해외 매출가공하고.. 기술 성과 카피해서 그것도 가공하고 결국 그걸로 인증서도 받고..
투자자 보호한답시고 금감원에서 특례상장 뜯어고친다더니 내부적인 부분은 내부사람만 아는거니 개정해도 한계가 있는듯하네요
심지어 차명으로 다른사람 스톡옵션넣어서 현금화까지 할 생각이던데 옆에서 그런얘기들으면 국내에서 스타트업 하기 싫을정도입니다
마음같아선 신고하고싶은데 괜히 휘말리긴싫고..
제 주위에 상장기업이 없다보니 제가 보는 시선은 이정도 수준인데 다른 기업들은 어떠신가요
기술특례상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04.18 03:18 | 조회수 1,930
crazyk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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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lli1li
BEST일단 ㅇ기술평가 a등급 나온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보아하니 기술기반 없는 비즈니스 같은데 그런건 애초에 기술평가 등급도 안나옵니다)
애매한 가공 케이스: ipo전 필수로 받아야 하는 회계법인 지정감사나 IB 주관사 실사 중에 대부분 삐리함이 감지되서 드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관사도 그런 기업 잘못 올리면 풋백옵션 등으로 큰 손실납니다)
아주 잘 가공한 케이스: 회계법인이랑 주관사에게 잘 숨겨서 거래소까지 간다치더라도, 요즘은 거래소에서 매출 증빙 매우 빡세게 요구하기때문에 심사가 1년까지 지연되다 철회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실제 매출처 잇는 기업들이 상장햇으나 생각보다 안팔리거나 수주의 매출화가 안되어 주가 꼬라박는 데들은 있긴 한데요. (파두처럼) 그거랑은 케이스가 다르죠. 특히나 최근 시큐레터 사태이후 거래소 심사 기조나 지정감사가 더 빡세질듯하니…그런 사기꾼 기업이 상장해서 엑싯하는건 불가함으로 보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차명수수료 같은 내부통제 이슈까지 잇으면 더더욱 상장 exit은 불가합니다. 임직원 외의 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나 지급수수료 부분은 주관사 실사 및 거래소 까지 아주 세세하게 파고들기 때문에 해소하고 상장신청 해야합니다. 숨겻다 어짜피 걸리면 답도없어요. 보아하니 몇번 트라이하다가 여러 문턱에서 밟히고 사기쳐서 M&A로 팔아치울듯 하네요. (수정됨)
04.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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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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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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