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때 3개월정도 같은 수업을 듣던 사람이 몇년만에 연락와서 부탁 부탁을 하길래 제 현 직장에 추천해서 입사했습니다.
저는 나름 3개월간 친했었다고 생각했고
같이 프로젝트하며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오래 다닌 직장인데 이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제가 퇴사하고싶은 지경에 이르렀네요.
분명 여기도 만만치않다고 몇번이고 얘기했음에도 괜찮다고 지금보다 힘들거같지 않다며 와놓고는
1년 내내 365일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카톡을 신물날 정도로 보냅니다.
제가 공감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도 그냥 건성으로 "응", "그러니까", "해볼게" 이러고 매일 똑같이 그러는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이런 경우가 있으신분들 해결한 방법이 있을까요?
같은 팀에 같은 아이템을 하는 사람이라 무자르듯 잘라낼수가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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