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이직 확정 후 얼마 전에 퇴사했습니다.
A 회사를 제일 가고 싶었어서 다른 3개의 회사도 입사 포기했는데, 처우협의 해보니 연봉이 걸려서 고민중입니다. 회사 네임벨류와 업무, 복지 빼고 보면 B회사가 마음에 드는데 이 세가지가 마음에 걸리네요.
현재 상황이 LH 당첨되서 1년 뒤 위례역 근처로 이사가야 하는데 거리상으로는 B 회사가 30분 이상 가깝긴 하네요. A 회사 가게 되면 LH 입주 전 1년 간은 자취해야해서 돈이 많이 깨질 거 같고, B 회사는 1년 동안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어디 회사 가는게 좋을까요.. 도저히 못고르겠습니다
[A 회사]
국내 10대 그룹 중 한 곳의 계열사로 그룹사들의 IT 담당하는 회사. (대외 프로젝트도 진행함)
- 규모: 1000명 이상
- 회사 위치: 명동
- 업무: 내부 백오피스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복지:
계열사 할인 등 복지 많음.
구내식당 보유. 사내 헬스장 보유.
-연봉: 계약연봉 기존이랑 같음 / 성과금 연 4-500 정도
[B 회사]
국내 최고의 타이어회사 그룹 계열사로 그룹사들의 IT 담당하는 회사.
- 규모: 약 150명 정도
- 회사 위치: 판교
- 업무: 타이어 라벨 발주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 정말 단순해보임.)
Spring 이 아니라 회사에서 만든 자체 프레임워크 사용 (다른 곳으로 이직 시 불안 요소)
- 복지:
회사 사옥 깔끔하고 엄청 좋음.
구내식당 보유. 사내 헬스장 보유.
-연봉: 계약연봉 현재 + 500 / 성과금 연 300 정도 / 평가 잘받으면 기본급 도 올라감
이직 어디로...?
투표 종료
총 41명 참여
A 회사
18(44%)
B 회사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