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한 지 이제 1달 넘은.. 7주차 되는 사람입니다.
같은 업계에서 업계로 이직했습니다.
전 회사에서 대리를 달자마자 이직을 하게 되어 업무 4년차 대리인 사람입니다.
업계에서 소문을 듣고 이직을 해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생각보다 회사가 빡세고 스스로가 너무 무능력해 보여서 퇴사해야 하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무능력해 보이는 게 힘이 듭니다ㅜㅜ
아래는 제가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정리해본 사항들인데요,
- 제가 작업한 내용들이 한번에 패스되지 않고 꼭 팀장님께서 손보셔야 해서 일을 두 배로 키우는 느낌
- 제 위에 있는 고연차 대리님과의 업무 능력치가 많이 차이나 보이는 느낌
- 타팀 팀원 혹은 심지어 같은 팀 팀원보다도 내가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연봉은 높이 불렀는지에 대한 회사 눈치 등..
원래 눈치를 그리 많이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직 후 이런저런 생각에 너무 복잡한 요즘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그 회사에 맞는 사람으로 일하다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서의 적응 기간인 건지,, 아니면 실제로 무능력한 사람이 물경력으로 연봉점프 해서 온 건지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최근에 직장 옮기신 분들 이러한 어려움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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