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업무상 큰 이슈가 있었을 때 40대 남자 상사분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업무적 고민이 있을 때마다 퇴근 후 사석에서 몇 번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철저히 상사와 후배의 선을 지켰다고 생각했음에도 상사분이 외모평가, 스킨십 등 점차 선을 넘는 게 느껴졌고 결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 표시는 하고싶으나,
오해의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감사표시를 하는 게 좋을까요 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고민되는 상황 조언부탁드립니다
2024.04.04 | 조회수 7,646
b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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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X
BEST그 상사분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공적으로 만난 사람과 사석에서는 만나지 마세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나이, 사내, 거래처 등과 무관합니다.
사적인 공간에서 만나면 상상의 나래를 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킨십 등 점차 선을 넘는 게 느껴졌고"라고 하셨는데 몸에 손을 대는 수준이면 감사하는 맘을 전하고 싶으셔도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024.04.04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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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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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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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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