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회사 비품 어디 있는지 물어보니까 손가락으로 비품을 가리키면서 여기라고 하는데, 일단 감사하다고는 했지만 예의를 차리려고 해도 절대 예의가 차려지기가 힘드네요.
안 그래도 회사 사무실 정수기 옆에 비품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 보충 상태가 개판이고, 건전지 등도 없는 상황인데 없어서 사비로 샀습니다.
기본적인 일도 똑바로 못 하면서 식사할 때만 네트워킹을 하고 시도때도없이 업무 관련 없는 일로 저희 사무실 들어오는데, 화가 나는 게 정상일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기분이 최악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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