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해도해도 안 끝나고
붙여있는 사원도 없어서 실무 다 처리해야하고
위에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실무 책임도 내가 다 져야하고..
우리 회사가 좆소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반적인 대리 직급은 다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매일매일 2시간씩 야근해도 일이 안 끝나서 항상 지치고
업무가 많은데 빠른 시간 내 처리해야하니 퀄리티도 항상 떨어져서 저 스스로도 너무 짜증납니다.
팀장님과 면담했으나 대행사 특성상 바쁜 시기에 인력 2명 퇴사해서 이런거니 이해하라고만 하는데, 인력 1명만 충원된 상태이고 계속 뽑는 중이라지만 1달 가량 거의 주 52시간씩 근무 중입니다. 연차 사용해도 백업할 사람 부재로 제가 근무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사실 워라밸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월초 바쁜 시기만 야근해서 괜찮아서 상관없었는데 이게 회사 문제인건지, 대리로 승진해서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참고차 말씀드리면 직무는 마케터고, 대행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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