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견기업 3년차입니다.
내년에 대리로 승진하구요.
현재 계약연봉 4700(성과급 별도)
내년에 대리 승진시 10%정도 인상됩니다.
회사가 적자이기때문에 성과급은 안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라밸같은 경우는 한달에 일주일정도는 2시간 야근, 나머지 3주는 칼퇴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 적자가 지속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적자가 계속되니 업무도 앞으로 발전해나가는 방향이 아닌 변명거리를 찾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 일에 대한 보람도 없고 커리어적으로도 정체가 일어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직무도 기획이다보니 사업부의 실적이나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도 쎄게 받는 편입니다.
거기에 같이 들어왔던 동기들도 거의 다 떠나 마음적으로도 싱숭생숭한 상태이구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4가지를 생각해보았는데 지금의 제 상황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 리멤버 회원 여러분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1. 중고신입으로 경험 살려 대기업 지원(경력 포기)
2. 현재 3년 경력으로 비슷한 급이나 좀 더 나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
3. 내년 대리까지 버텨서 임금 인상한 다음 경력으로 이직
4.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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