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3-4년 전에도 최종합격 후 이직을 포기했다가 다시 이직준비를 하여 성공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라는 느낌보다는 항상 조금더 큰
회사 좋은회사의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고민은 해오던 일이지만 충동적인 이직 느낌도 있습니다.
여하튼..연봉은 7000에서 8500정도로 인상하였으나 출퇴근거리 20분에서 40분 업무시간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
워라벨은 나빠졌습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견딜수 있지만 가장문제는 1년이 흐른 지금도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업무를 통해 스트래쓰도받지만 성취감도 적정선 느끼는편인데 지금 회사는 업무가 쌓이기만 하고 엔지니어적 업무 보다는 행정처리 업무가 많습니다…
개선될 여지도 없어 보이며 제 커리에어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직장에서 다시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가장 걱정은 돌아간다면 제 자존심이 허락이 안될것 같은데 제가 너무 많은 걱정을 하는건지..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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