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모기업에서 인턴으로 6개월 간 근무중인데요. 원래대로라면 6개월 후에 계약을 해지하거나 전환 여부를 논의하는 게 맞는데, 상사분이 인턴 기간 6개월을 더 연장하고 정규직 전환은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하셔서 일단 연장을 해 둔 상태입니다.
회사에 일이 정말 많아서 인턴임에도 야근은 기본이고.... 이직 준비 조차 할 수가 없어서 관두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들어요.
이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일이 많고 경쟁이 심해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관둔다면 무조건 한달 전에 말씀드려야 하는건가요..?
언제 관둬야 할지...
03.29 04:42 | 조회수 1,422
쿠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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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기분풀어
BEST1. 지금 일하시는 직무가 6개월~1년의 인턴기간이 추후 경력에 적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2. 인턴으로 1년 채우고 정규직 전환 안되면 실업수당과 퇴직금은 받을 수 있습니까?
3. 퇴사 1개월전 통보는 회사에서 해고할때 기준이고 직원의 사직은 그런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추후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이직할때 레퍼런스 체크를 대비해서 평판관리를 위해 적당히 좋은 관계로 인수인계도 잘하고 그만두기 위해 최소 2주~4주전에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나 평판관리 필요없어! 하면 당장 내일 퇴사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1년 미만 인턴이시면 1-2주 이상 인수인계 할게 있나 샆네요. (저는 인수인계 할게 많아서 이직처에 시간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면 최소 6주 얘기 합니다. ㅠ.ㅠ)
03.2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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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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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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