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팀장은 감정의 쓰레기통인가

24년 03월 27일 | 조회수 18,468
뤀뤀12

회사에서 팀장을 달고 일 한지 이제 3년차가 되어갑니다. 팀원은 다섯 뿐인 팀장이지만… 점점 갈수록 팀원들이 본인들의 짜증을 뱉어내는 쓰레기통이 되어간다는 느낌… 이야기를 해 보면 팀장은 당연히 그걸 받아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들을 하는 모습을 보며, 친한 형처럼 오빠처럼 다가가려고 격의없이 대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미칠만큼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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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미래
    억대연봉
    24년 03월 28일
    역시 팀장과 팀원은 적당히 거리를 둬야합니다. 서로 업무적으로 책임질 역할을 해주면 되고 감정적으로 기대하지 않게요. 어느순간 감정적으로 받아주면 기대치가 높아져서 사소한 것 조차 다 의지하고 부탁하더라구요. 팀원이 사적인 질문을 할때 제게 인간적으로 관심있어서 물어보는 사람은 애정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업무적외로도 가끔 사적인 이야기도 나누게되구요. 언젠가 예전회사에서 팀장님이 다 팀원들 30여명 모아놓고 이야기하신게 기억이나요. "우리들은 형제자매가족이 아니다. 스스로 역할을 잘해내라. 열심히 하지말고 잘해라 "
    역시 팀장과 팀원은 적당히 거리를 둬야합니다. 서로 업무적으로 책임질 역할을 해주면 되고 감정적으로 기대하지 않게요. 어느순간 감정적으로 받아주면 기대치가 높아져서 사소한 것 조차 다 의지하고 부탁하더라구요. 팀원이 사적인 질문을 할때 제게 인간적으로 관심있어서 물어보는 사람은 애정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업무적외로도 가끔 사적인 이야기도 나누게되구요. 언젠가 예전회사에서 팀장님이 다 팀원들 30여명 모아놓고 이야기하신게 기억이나요. "우리들은 형제자매가족이 아니다. 스스로 역할을 잘해내라. 열심히 하지말고 잘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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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품린이86
    24년 03월 29일
    너무 공감됩니다 꼭 팀장과 팀원간이 아니더라도 같이 일하는 모두에게 대입되는 말이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꼭 팀장과 팀원간이 아니더라도 같이 일하는 모두에게 대입되는 말이네요
    4
    L
    Liegzoex
    24년 04월 01일
    공감해요. 팀장과 리더는 따뜻하지만 무섭고, 가이드를 주고 팀원들의 새로운 시도에 격려와 책임을 지며, 단호하지만 포용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동호회나 동아리 모임이 아니니 재밌고 편한 선배가 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공감해요. 팀장과 리더는 따뜻하지만 무섭고, 가이드를 주고 팀원들의 새로운 시도에 격려와 책임을 지며, 단호하지만 포용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동호회나 동아리 모임이 아니니 재밌고 편한 선배가 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5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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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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