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중견기업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아무리 본업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연봉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해온만큼 대우를 받고 싶은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연봉 밖에는 없거든요.
지금도 중견에서 평균~평균 이상은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그만큼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니 이직의 마음의 생기고 결국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대 대기업중 한곳의 계열사에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돈을 쫓아 가는게 맞을지도 고민이 됩니다. 어딜 가더라도 지금처럼 맡은 업무에는 누구보다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습니다.
현 직장에서도 정치질에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4~5년 뒤면 임원급까지 충분히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남아서 버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대기업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현직장에선 임원이 되면 큰거 한장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좀 더 버티실것 같나요 아니면 지금당장에 연봉 맞춰줄수있는 곳에 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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