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선배님들 의견을 여쭙고자 용기내어 작성해봅니다.
지금 있는 기업은 200명대 중소 IT 기업이고, 저는 4년차 들어와 올해 대리로 진급했습니다. 업무는 데이터 솔루션 관련 파견 입니다.
평소에 부문장님도 팀장님도 잘 한다고 칭찬해주시고, 또 이번에 첫 진급도 해서 연봉 상승에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작년 오른 만큼만 올랐습니다..
부문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업무평가도 좋고 인사고과도 좋아서 이만큼 주기로 했다고 하고,
우리 회사는 업무 능력이 좋은 부서던 나쁘던 일정하게 오른다고 그래서 좋은 부서에 불만이 많다고 하십니다.
저를 위로하시려고 하신 말씀인지..ㅎㅎ
칭찬은 하셨어도 사실 사원급이랑 같은건지..
좀 우울해졌습니다ㅎㅎ
능력되면 이직하라는 은근한 부추김인가 싶기도 하고 좀..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첫 회사라서 정이 갔는데 이렇게 평가받으니 이대로 있어야 하나, 뭐라도 의견을 내야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까요? 고견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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