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해외 영업을 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워라벨이 보장된다고 해서요.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여길로 이직 했는데
여긴 해외 영업 및 해외 마케팅이라곤 하지만 전시 회사라서 특별히 뭔가를 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잡무가 엄청 많고 해외 영업 및 홍보 관련한 업무는 제가 담당으로 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걸 무역회사나 실제 해외영업을 하는 직무처럼 수치화 하긴 너무 어렵네요.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홍보를 통해서 왔는지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제가 업무를 담담하고부터 참관객과 참가사들이 많이 늘긴했어요.
그게 다 제가 한거라곤 못하지만 어느정도 비중은 있을것 같습니다.
해외 전시 참가 해서 홍보하고 메일로도 홍보하고 뉴스레터도 발송하고 하면서요.
근데 참.... 이직을 하려고 맘 먹고 이력서를 작성해서 올리고 제안도 받고 있는데
이전 무역회사에 있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제안도 안오고 지원한 회사들에서도 다 서류 탈락이네요.
이 회사와는 너무 안맞고 업무 스타일도 팀원 팀장 할것 없이 다 제각각이라 일을 진행햐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아예 시스템이건 업무 보고 양식이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회사는
그러다보니 피드백이 다 다르고 기준도 다 달라서 그냥 알아서 살아남아야하는 회사에요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회사이구요.
그러다보니 이미 이직을 하고 싶어서 마음이 떴는데 이직은 잘 안되니 너무 물경력이 돠어버린건가 싶네요.....
마음도 착잡하구요.
이직하고 싶은데 너무 물경력이 된거 같아 고민이네요
2024.03.19 | 조회수 883
이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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