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첫 직장을 7년 반 정도 다녔는데
4년 반은 국내영업
3년은 해외사업 (지사 상대하는 오퍼레이션팀이며 전문성이 너무 떨어지는 업무여서 이직)
두 번째 직장으로 와서는 해외영업으로 2년 채우고 올해 3년차입니다.
최근에 업무량이 너무 많아져서 면담 중, 해외마케팅 파트장은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가 조금 더 창의적인 업무에 맞겠다 생각해서 제안해 주셨는데, 거의 영업 베이스고 마케팅 활동은 엄청 깊이 하지 않아서 일단 거절했습니다.
향후 커리어를 해외영업으로 포커싱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마케팅이 들어오면 커리어가 꼬여서 오히려 향후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선택은 짧았던 것일까요?
구체적으로 적자면 지금까지 소비재, B2C 기업에서 근무했고 향후에 조금 더 안정적인 회사로 이직을 희망하곤 있습니다.
해외영업 -> 마케팅으로의 직무 변경이 좋을까요?
2024.03.15 | 조회수 357
35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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