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곧바로 팀장이란 자리를 앉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임 대리 시절만 해도 시"키는 일 + 찾아서 하는 일" 정도는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업계 소문도 괜찮고요.
고객사들도 저를 잘 찾아주시고요.
팀장이란 자리는 근데 참 익숙치 않습니다. 제가 자존감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내성적이라 사람들 보면 수줍는 편이기도 하고, 재미도 딱히 없어서.
개인플레이는 잘하는 편이지만, 팀웤에 약한 편입니다. 사람들 표정과 말 하나에도 쉽게 상처 받는 편인지라.
희안하게 밖으로는 대인관계 잘 하는 편인데, 안으로는 또 어렵고.. ㅎㅎ
선배님들 조언 구해봅니다.
팀장, 통솔력에 대한 문제.
03.13 00:18 | 조회수 1,258
사표내는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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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es55
억대 연봉
BEST잘 하시는 개인 플레이를 계속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대신 개인 플레이 내용을 팀원들에게 공유만 해 주는 거예요. 절대로 같은 공유를 반대 방향으로는 요구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기회가 되는 대로 가볍게 대화만 해 주시면... 저절로 대화가 시작되고 잘 하시는 개인 플레이를 팀원들이 따라하게 되고 조언이 시작되고 상담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팀웤이 생기지 않을까요? 약간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수정됨)
03.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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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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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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