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약직 온라인기자로 일하고 있는데, 다음 직무로 교열 기자를 희망합니다. 검색하고 찾아보니 교열 기자는 잘 안 뽑는 데다가 뽑더라도 계약직으로 채용한다고 하네요. 혹시 교열 기자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취재기자로 3년 11개월 일했고, 현 직장에서 온라인기자로 4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교열 강의를 들었고, 주말과 공휴일에 우리말에 관한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나이도 많이 보는지 궁금합니다.
교열 기자로 활동하시는 분 계신가요?
24년 03월 10일 | 조회수 825
k
kpio99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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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다르
24년 03월 11일
교열기자 안 뽑은지 오래됐죠. 특히 쉽게 수정 가능한 온라인 시대에는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물론 인쇄 수반되면 여전히 필요한 자리기는 한데... 스팟성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지인의 경우 보통 3일 동안 3교 빡세게 보고 150~200만 원 정도 받는데, 이 분은 A급이고 교정보다 교열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이걸 3일 내에, 실수 없이, 자기 글 고쳤다고 난리 치는 작가나 교수들조차 고맙다고 할 정도로 교열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꾸준히 일거리가 있더군요. 이런 맥락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분 40대 후반이거든요. 오탈자를 골라내는 교열이 중심이 되는 경우는 3일 30만원이 가장 흔한 금액입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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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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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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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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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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