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타트업에서 채용을 전제로 수습으로 인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곧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직전인데요. 이 타이밍에 누구나 알만한 유명 IT기업에 인턴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다만 전환형도 아니고 그냥 생인턴이라는 게 걸리네요.
앞으로 커리어를 위해 유명 IT기업에 인턴이라도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존 회사에서 1년 경력 쌓는게 이득일까요?
참고로 지금 회사는 일이 전반적으로 많고 야근도 있는 편이라 힘들긴 하지만, 도메인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있는 편이라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넓고 얕게 일을 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걱정과, 시니어 개발자분이 안계시다는게 아쉽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거 같나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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