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못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냐.. 능력이 없으면 인품이라도 좋던가..하나만 해줘도 떙큐인데 둘다 없고 대접받고 싶은 권위의식만 있누..
1.
팀원이 열심히 일해도 결과물을 볼줄 모름. 보고를 해줘도 뒤돌면 까먹고 계속 또물어보거나 매번 보고를 안해줬다고 툴툴.
2.
볼줄을 모르니 업무 분장이며 부서 운영이 효율적으로 안됨. 같은 이유로 팀원에 대한 보상(격려 포함)도 어렵고 그냥 본인만 제일 힘듦. 경중을 모르니 업무는 중구 난방으로 지시, 자기가 시킨 업무만 제일 급하고 달달 볶으니 본인 뿐아니라 주위사람 전부 피곤하게 함.
3.
갑자기 불안과 예민으로 극에달해서 하나하나 꼬치꼬치 쓸데없는 오타 띄어쓰기 지적 시작, 물론 핵심 일처리는 나몰라라 밑으로 일 내리기, 만만한 주니어급 트집잡기.
4.
일을 많이 하면 많이 하는 사람한테 하나 더 얹어줌. 그리고 노는 애가 휴가 간다하면 별 생각 없이 오케이지만, 부서에서 고생하던 사람이 휴가간다하면 불안해서 싫은티 팍팍냄.
보통 이런 빌런들은 이게 본인이란걸 인지하지도 못한다는것도 문제인데, 이걸 사회생활이라고 받아드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겟다ㅠ 다들 회사에 이런 캐릭터 있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는데 매일같이 출근하는 나도 지친다~~~ 이런 인간 대응 방법이나 정신승리 방법이라도 좀 공유해주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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