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력 2년 채워가는 작은 에이전시의 디자이너입니다.
좋은 퀄리티의 포폴을 내는 회사에 운좋게 다니고 있어 서류는 잘 붙는 편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면접에서 탈락해서 상심이 크고 지쳐 글써봅니다
다들 몇번의 면탈을 겪고 희망하던 회사에 가게 되셨나요? 제가 아직 쓴맛을 덜보고 힘들어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이직준비로는 한달됐는데 두 회사 넣었다가 하나는 최탈. 하나는 실무면접탈 했어요
현회사 전 취준에도 최탈한 적 있고.. 목소리달달떨려서 원래그러냐고 들었네요.
스터디를 구하고싶은데 신입이랑 또 다르다하고.. 혹시 경력 스터디에 대해 아는 정보가 있다면 공유받을수 있읗까요?
실기테스트도 보니 회사 하나 지원하는것도 기가 빨려서 마구잡이로 넣고 연습하는것도 꺼려지네요
그냥 채용과정 본격적인 큰 기업은 못갈 운명인가 싶기도하고.. 원래 땅굴파는 성격이 아닌데 한달동안 직장다니며 야근하며 두 회사준비하느라 피토한 결과가 없어 우울해졌네요
길고 뻔한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을 너무 못해서 고민입니다
2024.03.05 | 조회수 807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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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BEST나이 50되기 전에는 면접에서 떨어진 적은 없고, 이직 15번 한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프레임을 좀 바꿔 보세요. 압박 면접이니 뭐니 해도 그 회사 안 가면 면접관은 그냥 아저씨 아줌마죠? 그러니 긴장할 필요가 1도 없죠. 아울러 쓰니님 보다 면접관이 님을 더 잘 알까요? 나도 내가 왜 이 모양인지 모르는데?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나와 내 능력을 이야기 하는데 쫄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에 회사가 거기 하나는 아니고, 그 회사 면접 통과 못하면 어디 섬으로 끌려가거나 깜빵 가는 것도 아니고. 평가라 생각하지 말고 업계인 만난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그랬죠.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 "나 빼고 다 좆밥이다"라고 마인드 컨트롤 한다고.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면접 봅니다 (수정됨)
2024.03.0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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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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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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