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된 사회초년생(여자)입니다!
지금다니는곳은 중소기업으로, 회계업무를 하고있는데요.
자체기장하여, 외부감사까지 받고있는곳입니다. 저희회사는 법인회사가 여러개라 한명이 한 법인을 맡아서 결산, 부가세신고까지 다합니다.
근데 경기가 안좋아 2년째 월급이 동결입니다…
3천이고요! 그렇다고 일이 적냐,,, 맨날 야근하며 휴대폰 들여다볼시간도 별로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 중견기업에 인사팀에 지원했는데요.
필기까지 통과하여 곧 면접보러갈려고하는데요.
지원한곳은 경영지원팀으로 인사, 총무 등을 담당하는데 인턴이 1년인데 월급은 지금받는수당과 똑같이 3천입니다. 하지만 1년후에는 사천오백입니다.
여기도 야근은 좀 있다는데, 지금도 항상 야근해서 별반 차이는 없을것같은데 ㅠ 업무가 달라서 고민입니다…
그냥 계속 회계직으로 갈지, 아니면 면접보러가서 인사팀으로 갈지ㅠ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회계만 해서 회계를 포기하기도 아깝고 ,,, 인사팀은 연봉이 높은것같고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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