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은 시중은행이고 이직하는곳은 인터넷 은행입니다. 직장생활은 20년가까이 남았습니다.
사실 기본연봉 1.2억에 성과급 별도(10~30%), 초과근로수당 별도여서 실질적인 총 원천징수는 상승이긴합니다.
다만 연봉 인상률은 현 회사는 매년 호봉 상승분+ 임금 인상분+직급 상승시 확뛰는 부분 이렇게되고
이직 고려 회사는 일정 임금 인상분+향후 연봉조정신청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연봉 조정없이 일반적으로 가게되면 현 회사가 5년뒤에는 역전할것으로 봅니다.
현 회사의 장점은
1. 안정적으로 55세까지 이후 명퇴 존재, 승진하는 조건하에 직급이 올라갈수록 관리자로 올라감.
2. 매년 호봉+연봉 인상 분
단점은
1. 꼰대 문화, 프리라이더 꽤많음
2. 순환 근무 존재. 결국 영업
이직 회사의 장점은
1. 수평적인 문화에서 모두가 열심히 일한다.
2. 순환 근무 없이 내가 하고싶은 일을 계속할 수 있다.
단점은
1. 정년의 개념이 없다. 생긴지 얼마 안된 불확실성, 향후에 나이들어도 어린 친구들과 동등한 존재
2. 매년 연봉 인상률이 작아서 연봉 조정 실패시 연봉 상승 불확실성 존재
3. 체계가 없다
앞으로 어떤 길이 나은지 확신이 안서네요. 제 직무로 향후에 이직은 가능하긴해서 평생 직장개념보다 계속 이직할 생각을 가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무냐 안정성이냐의 갈림길에 서있네요.
원천 1.3억인데 기본연봉 1.2억으로 이직이 의미가 있을까요?
투표 종료
총 288명 참여
스테이
219(76%)
이직
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