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올해 IPO 이직을 희망하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여 절실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회계법인에서 재직중이고 KICPA를 자격증으로 갖고 있으며 학교는 KY 대학교 중에 한곳을 나왔습니다.
앞으로 금융권쪽에서 종사하고 싶은데 현재 경력을 살리면서 금융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유일한 루트가 ipo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알아보는 과정에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많아서 넘버링 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현재 영어성적도 없고 학회활동도 안 해서 별다른 스펙이랄게 없는데 영어나 자격증(투운사 등등) 같이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2. 회계법인이 업무가 너무 힘든데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감사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론은 적정의견) 성과와 보상이 확실한 금융권 이직을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으로 IPO가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IPO부서에서 감사본부 출신 회계사에 대한 수요가 어느정도 궁금합니다. 경력직 공고를 보면 업계종사자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제가 아는게 많지 않아 질문이 좀 모호한 것 같은데 한마디라도 남겨주시면 배워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달게 받겠습니다.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O 이직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02.24 11:51 | 조회수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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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1234
BEST회계사이고, 증권사 ipo팀 vc, pe 업무를 하고 있고..그들에게 일을 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탑 pe혹은 vc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회계법인에서 기본적인 능력을 키우셨다면 탑 pe, vc가서 죽었다하고 구르는게 맞습니다.
증권사 ipo팀 결국 정해진 템플릿 가지고 업체가서 영업하는 꼴밖에 안 됩니다. 증권사별 차별점이 없습니다..우리나라에 ipo가 몇개가 되는지 거래소 홈페이지가서 보세요.
증권사 내 다른 업무..점점 밸류가 없어질 것 입니다. 자산운용사 증권사 점점 수수료 경쟁만 하고 있습니다. 시류에 따라 해외 부동산 된다하면 확 몰렸다 깨먹고 짤리고..입장 바꿔보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렇겠지만..
이제 인공지능 등 너무 시스템이 발전합니다. 상장 및 공개 시장은 점점 힘들어 질 것 입니다..
증권사에서도 잘 한다는 사람들은 결국 비정형화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벤처캐피탈, 바이아웃, M&A 다 사람들이 붙어서 노가다를 합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는 경제적지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증권사 비추합니다..중간정거장으로는 짧게는 모르겠습니다(수정됨)
02.2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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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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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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