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홍보 업무로시작해서 sns, 온라인 바이럴, 인플루언서 마케팅 두루두루 넘어오다 보니 마케팅팀 팀장이 됐어요,
매년, 매분기 저에게 주어지는 업무와 미션이 점점 어려워 집니다. 오늘은 문득 ‘내가 이자리에 있을 만한 사람인가’ 자문이 들었습니다.
콘텐츠 중심의 업무에서 매출의 압박을 받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매출이 안나오면 원인을 찾고 대안을 만들어야하는데 그원인을 찾기 힘들때, 해서 마땅한 제안을 할수 없을때 스스로 무력하게 느껴집니다.
퍼포나 광고로 시작한 타입이 아니다보니 더 스스로 더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다들 업무 슬럼프나, 벽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때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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