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력 이직 고민 중인데.. 산업 업종이 너무 한정적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취준당시 면접에서 올탈하고 멘탈이 나간상태에서
교내에서 추천이 와서 지원했습니다
솔직히 가기 싫었는데 취업은 안되고 시간만 흘러가니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나름 외국계라고 해서 갔습니다
가서 적응하고 운좋게 개발직무로 부서이동하면서
지냈는데 4년차쯤 되니까 산업의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이미 2000년대부터 사양산업이라 나쁘진 않지만
매출은 계속 줄고 한계가 현실적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유사 산업으로 이직도 해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산업 업종의 파이가 크지 않으니까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연봉도 그닥이구요
최대한 경력과 유사한 업종 직무 등등 모든것의 교집합을
찾아서 지원하고 하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고 등등
결과가 좋지 않네요...
30대 중후반이지만.. 아직 포기하고 수용하기엔
젊은 나이인거 같고... 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없어
고민이 많네요....
다양한 의견과 조언 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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