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으로 입부하여
3년차에 접어드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3년차에 직장인들에게 슬럼프가 온다더니
저에게도 낮은 연봉과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해
진로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중경외시라인 문과대학을 나왔고 나이가 사기업 신규를 노리기엔 거의 쉽지않은 나이인 것 같습니다
늦기전에 한번 써본 에너지 중견기업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연봉은 4천초반에 성과급 포함하면 5천정도라 합니다.(현재 연봉은 모든 수당을 다 붙이면 4천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워라밸은 지금 보다 나아질 것 같지만
문제는 연봉상승률이 낮고(5%미만) 비연고도시라는 점인데요
애초에 와이프와 서울살이가 변변치 않아 지방에 거주하고 싶기는 했지만 와이프도 같이 옮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기업 면접을 일단 보는게 맞을지 추후 이직도 진지하게 생각할만한 기업인지 고민이 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
투표 종료
총 163명 참여
이직
39(24%)
스테이
1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