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에 공무원과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을 비교했는데, 이게 수평비교로서 가치가 있는 통계인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수당 최대 18%'라는 자극적인 기사 이면에 담긴 숫자는 직급보조비나 급식비를 월 3~4만원 올린다는 것 뿐입니다.
임금인상률이 1% 전후, 즉 물가인상하는 만큼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걸 올린다고 욕을 먹는게 객관적으로 온당한지는 의문입니다.
아무리 비판적이고 우울한 얘기를 안하려고 해도,
이 나라에서 공무원을 보는 시각은 매번 왜 이럴까요?
물론 공무원 수당을 통폐합하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면 연봉인상률도 현실화 해야겠지요?
공무원 수당이 어김없이 논쟁이 되는군요.
2020.08.03 | 조회수 654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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