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경영기획 직무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가 중견-대기업인데(IT계열)
위에서 하라는일 다 하면 주55-60시간 근무합니다.
(매일 밤 8-9시는 기본이고, 일주일 중 1-2일은 새벽1-2시까지 근무, 주말에도 하루는 일하면서 월요일 준비해야함...)
일을 해도 일이 안줄고 정기보고 하나 끝내면 온갖 피드백 대응하느라 일주일이 다 가요(보고의 보고의 보고의 또 보고)
근데요즘 채용시장이 가뭄이고
휴가를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지
어쨌든 좀 기회가 잘 맞는 회사랑 컨택이되었는데요.
같은 연봉 수준에
결산때 3-4일 정도만 야근하면 되는 수준인 것 같아요.
(문제는 1인 실무자인 포지션인데, 3-4일이면 양호한듯한 느낌)
후자로 이직하면 워라밸도 찾을 수 있을거같은데
매출액 3천정도에 이름없는 중소~중견 규모라서
내임밸류를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전 30대초 여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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