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5년 차인데 공백이 1년이 넘어가는 중입니다. 마지막에 이직한 회사를 짧게 몇 달 다니다 때려치고 여행 좀 다니고 다른 사업을 해볼까 기웃기웃하다보니 경력 공백이 1년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6년, 5년씩 다닌 회사가 있어서 마지막에 짧게 다닌 회사 때문에 태클을 받지는 않는데, 1년 동안의 공백에 관해서 채용담당자들이 관심이 많네요. 이 부분이 크게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뭐라고 설명을 하면 좋을지 경험담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마 사업하려고 끄적대다가 1년 놀았다는 말은 못 하겠어서요. ㅜㅜ
경력 15년 차인데 1년 넘게 공백기간이 있다면.. 이직시 많이 불리할까요?
24년 02월 06일 | 조회수 8,765
k
kokolo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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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힘들지만버틴다
억대연봉
24년 02월 06일
비슷한 케이스를 최근 면접본 면접관입니다. 사유는 개인사업하다 잘 안되서 접고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고 한다 였습니다. 납득이 되는 사유이긴 하나 면접관 입장에서는 언제든 또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오랜 직장 생활을 한 나 자신에게 휴식의 상을 주고 싶어 영어 공부도 하며 해외 여행을 다녀왔고 휴식이 다 되었으니 정년까지 일할 리프레시가 다 되었다는 답이면 납득이 되었을듯 하네요.
비슷한 케이스를 최근 면접본 면접관입니다. 사유는 개인사업하다 잘 안되서 접고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고 한다 였습니다. 납득이 되는 사유이긴 하나 면접관 입장에서는 언제든 또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오랜 직장 생활을 한 나 자신에게 휴식의 상을 주고 싶어 영어 공부도 하며 해외 여행을 다녀왔고 휴식이 다 되었으니 정년까지 일할 리프레시가 다 되었다는 답이면 납득이 되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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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앨
앨범졸업
24년 02월 06일
면접관님들이 이렇게 꼰대같은 생각들은 하시니 이직자들이 거짓말을 해가며 면접보는거 아닙니까? 어짜피 그 조직이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복불복입니다.
면접관님들이 이렇게 꼰대같은 생각들은 하시니 이직자들이 거짓말을 해가며 면접보는거 아닙니까? 어짜피 그 조직이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복불복입니다.
9
어
어쩔수없죠
24년 02월 07일
면접관으로는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봐 달라고 하는 것은 간단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면접관으로는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봐 달라고 하는 것은 간단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2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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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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