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융업 뿐만 아니라 건설업 전역에 걸쳐, 조직개편을 통해 TF를 선두에 두고 하위 모든 조직들을 리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TF조직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면서, 금융업에 종사 직원으로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위기에 봉착하면 문제를 찾기 마련이고, 시의적절하게 응급 처방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는 그 골든타임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이미 때를 놓친 사안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TF가 각 파트 실무전문가들을 소집하여 대응방안을 구상하고, 빠른 결단을 내리는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는데 과연 해결책을 강구하고 빠른 결단을 내리기 위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가.
사후 책임 부담이 두려워 결단을 못해,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있는지 반추해보고 위기를 넘어설 수있는 리더쉽을 발휘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직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위기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의도적인 결정 유보인것인지, 무능에 의한 결정장애 인것인지 헷갈리지 않도록... 카리스마형 리더쉽을 부탁드립니다.
과연 위기대응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조직개편이 된 것인가.
'그렇다'는 확신에서,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으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의기투합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해야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명판만 위기대응을 위한 것은 아닌지 내실을 생각하여 멋진 리딩해주시길 바랍니다.
위기대응 전담 TF
02.02 10:14 | 조회수 1,942
32차부리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0
등록순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