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무사무소를 다닌지 40일? 정도 된 22살 신입입니다
먼저 답답한 마음에 비상구에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저도 제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기억력,습득하는 것도 그리 좋지 않아 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회사에서는 경기가 좋지 않아 퇴사를 하였고 1년 다닌걸로 이직이 쉽지 않아 그냥 사무소 신입 말곤 딱히 방법이 없어 들어갔습니다
회계 특성상 꼼꼼함이 제일 중요한걸 알고 있지만 암만 노력해도 전 꼼꼼히 봐도 틀린게 나왔습니다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하니 성인 ADHD판정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집중력을 높히기 위해 한약처방.아로마 별 방법을 다 쓰고 주말에는 집에서 강의를 보며 나름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해도 늘 제자리였고 스트레스가 입사 한달 만에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일 답답한건 제 상사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분들을 위해 그만 둘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하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아직 어리지 않냐 그럴 수 있다라고 위로는 해주지만 정작 제가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이런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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