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업계 쪽에서 일하고 있는 2년차 직장인입니다.
제목에서도 기재되어 있듯이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거의 1년 가까이 고민하고 있고 아직 실천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업무가 저와 너무 맞지 않다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고, 지금은 제 주변 상사들을 보며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게임업계가 안 좋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제 연차에 감히 이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다는 것도요.
사실 운 좋게 어리다는 이유 + 대외활동을 많이 해서라는 이유로 대기업 취뽀가 된 터라 컴활 같은 자격증조차 없습니다.
퇴사를 하게 된다면… 자격증부터 도전할 생각이고 내일배움카드로 전환할 직무 공부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나이는 25살이라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려고 하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보다 연차가 많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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