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적성에 맞는거라 이직 후 잘 하고 있는데 입사 전부터 평판은 들어서 감내할 생각으로 들어왔지만 1년이 넘은 지금은 앞으로도 이런 상황을 더 겪어야할까 싶을정도로 심각한 팀장이 있습니다. 팀을 다른 팀으로 바꾸고 싶지도 않지만 임금피크제까지 2년이 남은 팀장을 2년간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퇴사를 고민하게 되서 글을 남깁니다. 1. 일을 던져놓고 방향성은 전혀 정해주지 않고 알아서 해오라 합니다.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마감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그냥 빨리 해오랍니다. 일 특성이 컨설팅에 가깝기 때문에 데드라인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빨리입니다. 그래서 본인 생각보다 처음엔 빨리해서 줬더니 보고할 내용을 본인이 뒤로 내빼면서 저보고 경영진에 보고하랍니다. 아니 그것도 다 괜찮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뭉개기 시작하더니 보고 안하는걸 제탓으로 돌리기 위해 해온 내용을 어떻게든 말도 안되게 꼬투리를 잡아서 몇번을 화를 냈더니 제가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르겟다면서 은근슬쩍 일을 덮어버립니다. 그리고나선 나중에 본인이 그게 가르치는거랍니다. 자기는 컨설턴트라면서..... 계획표대로 가져다주면 어떻게든 더 빨리해오라고 다그치더니 이제는 계획은 어기라고 있는거라면서 너무 일정대로 하려고 매몰되지 말라더군요. 2. 이게 지금 퇴사를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사유인데요. 팀원 중 누구하나를 지정해놓고 일주일간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요. 그 친구를 반나절이상 갈굽니다. 갈구는 사유도 메일에 누구누구 왜 넣었냐. 생각은 하고 일하는거냐.부터 시작해서 기본 20분이상을 갈굽니다. 그 친구가 팀장에게 정당하게 말을 해도 그냥 욕받이 수준이고 성장을 못 하게 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그 갈구는 자리에 대놓고 "저 이런자리 진짜 싫습니다. 잘하려고 노력한다는데 그만 하십시요"를 1년동안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퇴사를 시키려고 위에도 얘기하고 팀원들한테도 얘기하더니 작년말에는 또 저보고 어떻게든 챙겨라고 해서 제가 아예 감싸기 시작하니 팀 내에서 막내 붙잡고 이간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 친구 욕받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게 자기의 삶의 낛인것마냥 갈구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이게 제가 들어오기 전에 들었던 내용이고 주변 평판도 안좋으니 갈구면 그러러니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 라는 내용이였는데, 1년간 매일 남 혼나는걸 몇시간씩 보고 있자니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이까지만 쓰더라도 이미 답이 나온것 같지만.. 제가 아직도 남아있는건 연봉이 높고 이 팀장이란 사람만 아니면 또 회사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hr에 찔러버릴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팀장말만 잘듣는 hr인지라 그냥 말안하고 퇴사하는게 제가 손해보지 않는 일이란 생각도 듭니다. 너무 답답한데 어째야할진 모르겟고 팀원들도 다같이 답답한 상황이라 참 어렵네요..
회사생활🎁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때문에 힘든데요.
24년 01월 22일 | 조회수 952
회
회사노예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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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쯤일까
24년 01월 23일
너무 힘드실거 같습니다… 하아 멘탈이 무너지실거 같은데 .. 2년이나 더 봐야한다니 전 못견딜것 같아요ㅜㅜ
너무 힘드실거 같습니다… 하아 멘탈이 무너지실거 같은데 .. 2년이나 더 봐야한다니 전 못견딜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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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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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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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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