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렬의 직원 수가 100명이 채 안 되는 회사에서 일하는 40대 크레딧 애널입니다.
근무시간 중 옆자리 선배들 다 들으라는 듯이 '경쟁사는 나이든 사람들 다 정리했는데 우리는 왜 안 하지?'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선배 부서장이 야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자기한테 거슬린다고 임원 찾아가서 다른 본부로 보내라고 요구하고
마음에 안 드는 선배한테는 근무시간 중 소리도 지르는....
30대 후배가 있습니다...
일은 저만 잘 하는 거 아닌데 회사에서 제재를 안 하고 승진까지 시켜주니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얘가 괴롭히는 선배들이 회사에 금전 손실 입혔거나 누구 괴롭혔거나 규정 위반한 건 전혀 없습니다.
선배랑 함께 일을 하라고 시켜 놓으면 이견이 있을 때 선배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임원 찾아가서 선배가 한 일은 이모저모 모두 다 잘못되었다고 임원이 자기 말 들어줄 때까지 난리를 치고, 시끄러워서 자기 뜻 관철되면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일은 자기가 다 했고, 선배가 한 일은 A부터 Z까지 다 잘못되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이거 다른 회사에도 흔히 있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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