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멤버 알게되고 처음 글 작성해봅니다.
현재 만 24살이고 졸업을 앞두고있습니다.
현재 붙은 회사는
자동차 부품사 1차 협력사 매출 4천억 미만입니다.
급여는 4000(고정오티포함)+기본급 150%인데
직무는 생산기술입니다.
다만 원래 제가 하고싶었던 직무는 설계이며 반도체장비사를 가고싶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반도체 10대 장비사 중 한 곳 설계 최종면접 후 대기중인데 만약 여기 떨어진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여쭤봅니다.
일단 이런 상황이 되면 자동차부품사 다녀보고 생각 중입니다.
1. 생산기술직무를 하면서 중고신입으로 설계를 지원한다해도 디메리트될 점은 없을까요?
2. 업종이 바뀌어도 직무경험을 해봤다는 게 깡신입보다는 나을까요?
3. 만약 자동차 생산기술로 쭉 커리어를 간다는 가정하면.. 이정도 규모에서 향후 더 좋은 회사로 이직도 괜찮을까요? 완성차도 가능하면 좋겠지만 만도 모비스 신라 같은 곳도 꿈입니다.
4. 그냥 입사하지 않고 취준에 올인하는 거는 리스크가 크겠죠? 해당 기업도 거의 100:1로 들어오긴했습니다.. 진짜 취업시장 얼어붙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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