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전업주부로 지내는 사촌이 있었음 그 사촌은 애낳기전까진 우리회사에 다녔음 소규모 회사임 단순사무보조 직원 공석이 생김 안그래도 사촌이 자리있으면 오고싶다는 어필을 계속 하기도 했거니와 가족을 챙기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사촌 채용함 오자마자 갑자기 딜 시작 애 하교때문에 근무시간조정 해달라고 함 그대신 '열심히' 일한다고 함 9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근무한다길래 ㅇㅋ함 회사차원에선 18시까지 자리 채워줄 직원이 필요했지만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대신 급여도 하루근무 6시간 감안해서 책정했고 근무하며 본인이 딴짓안하고 '열심히' 한다는걸 계속 강조함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연말에 인센티브도 챙겨줌 연봉재계약 할 때 나름 챙겨준다고 6시간 기준이 아닌 8시간 기준으로 급여 올려서 계약서 작성함 그걸 본 사촌이 갑자기 울먹거리며 뛰쳐나감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돌아와서 하는 얘기는 이랬음 내가 회사 도와주려고 급여가 적어도 '열심히' 일하면서 다녔는데 이게 뭐냐. 내가 다른곳 가면 (8시간기준)ㅇㅇ만원 받는다. 인센티브는 인센티브고 연봉은 연봉이다. 그냥 안다니겠다 이게 뭔소린가 싶어서 순간 벙찜 일단 애 때문에 이정도로 시간조정해주는 사무실은 주변에 없을 뿐더러 기존 급여만 따져봐도 근무시간 8시간으로 환산하면 ㅇㅇ만원보다 상회함 얘길 계속 들어보니 그 '열심히'란 단어가 8시간같은 6시간을 의미했다는걸 깨닫게됨 아쉬울것 전혀 없어서 퇴사하라고 함 대표와 직원 간 생각은 맞춰나가기 정말 어려운듯
회사생활🎁
직원과 대표의 동상이몽
24년 01월 16일 | 조회수 698
그
그레이프프루트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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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
먹고사는게
24년 01월 17일
원래 피튀긴 사이는 같이 일하는거 아닙니다.
원래 피튀긴 사이는 같이 일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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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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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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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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