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짜잘하게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주업무는 사업 운영) 컨설턴트로 헤드헌팅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석사학위가 있고 사업 운영 경력 3년에 연구과제 10건 정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적성에 맞다 생각했기에 좋은 기회인가 고민되면서도, 사기업 다니는 동기들 대비 낮은 연봉 말고는 업무강도와 근무환경에는 큰 불만이 없어 고민입니다.
JD에 나와있는 최저연봉이 현재 제 연봉보다 천만원가량 적은데 아무리 면접 후 협의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로 올라갈지도 모르겠고.. 대부분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 서류 쓰려고 카페 나와서 앉아있는데 계속 고민이 되네요...
만약 이직을 하게 된다면 박사학위에 함께 도전해보고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와 개인의 성장가능성 등 업계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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