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다년간 근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 준비 중입니다.
면접보면서 전부는 아니었지만 많은 면접관들이 공통적으로 질문/의문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저의 모든 경력이 중국법인 근무라 한국회사에서 적응을 못할거라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중국에서 일한 회사들도 한국계 중견기업/대기업이고, 한국에서 오래일한 주재원들, 한국의 본사와 업무 보고나 커뮤니케이션도 자주 했고, 해외법인이어도 한국이랑 똑같이 시스템 갖추고 일해서 큰문제 없을거라 대답하고는 있는데,
제가 외국인도 아니고
해외 교포처럼 유년기부터 외국에 있던것도 아니고 성인이되서 간거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편견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한국인 중 외국에서 일하다 온 직원들이 부적응하는 사례가 많은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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