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 졸업과 동시에 사무직으로 근무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외국 생활로 인해 졸업이 다소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빠른 취업에 기대도 설렘도 매우 컸으나, 첫 출근날에 유관부서 파견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며 개의치 않았습니다. 원 부서의 특성상 타 부서와의 연계나 협업이 잦기 때문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충실하자고 마음을 먹지만, 요즘들어 파견 생활이 정말 녹록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다른 부서에 떨어져 있으니 소외감이 너무 큽니다. 아무리 메신저가 활성화되어 있어도 근무하는 사무실이 다르니 팀 내 소식을 뒤늦게 접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 때문에 업무나 행사가 있으면 대응도 항상 느리고..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한들 부득이한 상황이 자꾸 발생합니다. 중요한 업무를 앞두고 사수와 논의를 하거나 질문을 할 때도 원 부서가 있는 사무실까지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 합니다. 카톡이나 메일 혹은 전화로 해결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당신들 업무도 버거운 판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직원이.. 하루에 여러번 들락거리고 수십번 문의하니 얼마나 번거로울까요. 신입은 원래 그런거라지만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파견 나온 부서의 직원들은 자기 일 아니면 신경도 안 쓰고, 업무 협조 요청하면 비협조적이며 미루기 바빠합니다. 오히려 제가 파견을 나왔으니 저에게 떠맡기려고 합니다. 원 부서에서도 이런 상황을 알고 도움을 주려고는 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다음 달이면 곧 1년째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사회생활의 경험이라 생각하며 버티는 게 좋은건가요? 고민이 너무 커서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다..
회사생활🎁
첫 직장생활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23년 12월 27일 | 조회수 1,257
불
불타는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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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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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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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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