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공중파 3사가 만든 웨이브는 넷플릭스와 경쟁하겠다고 했지만, 바람대로 되진 않는 모양입니다.
새로운 가입자를 끌어당길 단독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월정액으로 단순화되어 있는 넷플릭스와는 달리 과금 체계가 복잡하단 점이 이유로 꼽히는데요. tvN과 JTBC가 웨이브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뼈아픈 지점입니다.
웨이브 측은 tvN과 JTBC를 끌어들여서 콘텐츠 폭을 넓히려고 하는데요. tvN과 JTBC가 별도로 OTT 사업을 하고 있단 점에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웨이브는 국내 OTT 시장을 통일하고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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